군인 화상면회 4스크린으로 된다 _스트립 포커 올스타가 작동하지 않음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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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대통령이 국방 IPTV 서비스에 대한 시연으로 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IPTV는 물론, PC, 인터넷전화, 3G 휴대전화로 군인 화상 면회가 가능하게 된다. 4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화상면회 서비스를 IPTV 상호 간에만 구현될 뿐 아니라, IPTV와 PC, 인터넷전화, 3G 화상전화와도 상호 통화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. 국방 IPTV 서비스는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6개월여 기간에 걸쳐 개발을 완료해 군 병영문화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. 특히 최근 한 개의 동영상 콘텐츠를 TV, PC, 인터넷전화, 휴대전화 등 4개의 서로 다른 단말기에서 끊김 없이 재생되도록 연동하는 기술인 4-스크린 서비스가 가능하게 돼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. 한편 국방 IPTV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간제약 없이 볼 수 있는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, 국방 콘텐츠 시청을 통한 군인정신 함양을 위한 정훈교육에도 활용될 수 있고, 사회와의 단절감 해소 및 자기계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. 이밖에 국방 CUG(Closed User Group) 서비스는 사단, 연대 등 각 제대별 교육내용, 뉴스 및 공지사항을 제공할 수 있고, 자체 제작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다. KT는 이러한 국방 IPTV는 전국 230개소에서 현재 시범서비스 중이며, 내년부터 전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. KT 관계자는 “국방IPTV는 병영생활의 변화는 물론,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군에 간 아들에게 면회를 갈 수 없었던 부모님들에게 위안을 주는 서비스"라며 "특히 4스크린 서비스가 제공되면 섬 등 외진 곳 근무 장병 등이 언제 어디서나 부모와 화상 면회를 통해 만날 수 있게 된다"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