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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린 우리당 김현미, 우원식 의원 등 초선의원 27명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정동영 의장의 지방선거 연대 제안을 거절한 고 건 총리에 대해 무임 승차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여당 초선의원들은 한나라당의 독식을 막고 부패한 지방권력을 교체해야한다는 이번 5.31 선거의 역사적 과제를 외면한 채 자신의 대권욕에만 천착하는 사람에 대해선 어떤 연대와 통합도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이들은 또 참여정부의 초대 총리를 역임하고 대권후보를 자임하고 나선 고 전 총리가 지방선거에 방관자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대권후보로서 자신의 정치적 셈법만을 단순히 따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이들은 그러나 지금이라도 고 전 총리가 지방선거의 중대성을 인식한다면 조속히 반한나라.반수구연합 전선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고 전 총리는 지난 12일 정동영 의장과의 회동에서 이번 지방선거 차원에서 연대하는 것은 지금까지 자신이 이야기했던 것과 거리가 있다며 사실상 연대를 거절한 바 있습니다.